노래방 안에서 점검을 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는 일상을 깨는 하나의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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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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