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세브첸코의 이름을 딴 키예프 세브첸코 대학교!
우크라이나 국립 세브첸코 대학교 정문이다. 짜르 정권은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주창하는 시위가 잦았던 대학교에 빈틈없이 붉은 색을 칠하라고 명했다고 한다. 그때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어 이색적인 모습을 하게 되었다는 세브첸코 대학교이다. 바로 그 건너편 정면에 사자(死者) 세브첸코가 정문을 응시하고 있다.
ⓒ김형효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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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