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종훈 신부, 수경 스님, 문규현 신부가 오체투지 기도순례를 떠나기 앞서 마지막 의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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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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