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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참사

용산재개발지역 철거민 강제진압 작전 도중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한 가운데 21일 오전 철거민 5명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시신 안치실 입구를 경찰이 봉쇄하고 있다.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경찰들을 향해 "경찰이 왜 시신을 지키나" "과잉충성 하지 마라"며 항의하자, 경찰들이 등을 돌리거나 고개를 숙인 채 외면하고 있다.

ⓒ권우성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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