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했거늘 소웨토에는 차를 탄 사람과 차 아래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천의 자동차 수리소에서 자신의 차 수리를 맡긴 차주의 느긋한 표정과 그 차 아래의 비좁고 위험한 공간에서 용접봉의 불똥을 얼굴로 맞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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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다양한 풍경에 관심있는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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