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보다 싱싱한 친환경 먹거리를 블로거들의 식탁에 올려놓고 싶어 한다. 그에 대한 첫 시도로 시골의 빈 땅을 조금 빌려 블로거들의 이름으로 고추모를 심고 이름표를 붙여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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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다 먼저 떠서 캄캄한 신새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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