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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납북어부

찍어내도, 찍어내도 마른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

위도 납북어부 간첩단 사건의 피해자는 비단 고문 받고 감옥에 간 이들만이 아니다. 40년 세월을 간첩의 이웃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아온 주민 모두가 피해자였다.

ⓒ이주빈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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