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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촛불집회

한 촛불집회 참가자가,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형원씨가 '아침이슬'을 시민들과 함께 부르자 따라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가수 강씨 역시 '등대지기'를 부르기에 앞서 "50여일 동안 촛불집회를 계속하며 고생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울컥해 하기도 했다.

ⓒ이주빈200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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