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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호

조선인 무덤 앞에서 역사적 사실을 증언하다가 격한 눈물을 흘리던 배동록 씨. 그 역시 강제징용 피해자 아버지, 어머니를 둔 아들이다. 재일조선인의 민족교육에도 애정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은옥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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