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3세 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정씨는 세 끼 식사는 물론 날마다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도 시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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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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