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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리

도중리 절터에 있었다는 부서진 탑 조각들

마을 어르신이 얘기해준 대로 동신각 뒤에 가보니, 탑신, 기단, 몸돌로 보이는 것들이 아무렇게나 버려진듯 널브러져 있었어요.

ⓒ손현희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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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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