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없는 사람들은 생계지원비도 못 받고, 있는 것들만 챙겼지. 그래도 어쩔꺼여. 이 바다가 살아야 나도 사니까 나와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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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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