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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어린이.

누가 이 어린이로 하여금 숭례문에게 미안하다고 쓰게 하는가? 숭례문 화재현장을 엄마와 함께 찾은 어린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추모의 글을 쓰고 있다.

ⓒ이정근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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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행간에서 진실(眞實)을 캐는 광원. 그동안 <이방원전> <수양대군> <신들의 정원 조선왕릉> <소현세자> <조선 건국지> <뜻밖의 조선역사> <간신의 민낯> <진령군> <하루> 대하역사소설<압록강>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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