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장례업무에 종사하였지만 ‘왜?’라는 답을 할 수가 없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는 하나은행 장례지원팀 주종목씨가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임윤수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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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