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 아이는 꿈이란 걸 말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꿈을 말하고 꽃을 피우고 가꾸려 준비한다. 겨울을 이기고 핀 저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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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따로 가지 말고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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