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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허정무 감독(왼쪽)과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맨 오른쪽)

22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7 하나은행 전국축구선수권대회(FA컵)에서 두 감독은 하나같이 선수들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이성필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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