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대통합민주신당 선대위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BBK가 김경준씨 소유라며 한나라당이 공개한 금감원 제출 확인서와 관련, "(정봉주 의원이 제시했던) 하나은행 문건상의 김경준씨 사인과 한나라당이 제시한 문건의 김씨 사인이 서로 다르다"고 지적한 뒤 "한나라당은 전날 제시한 문건의 출처가 다스라는 것을 감추기 위해 다스라는 표지를 숨기고 복사한 뒤 자료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남소연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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