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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레드 코이(Red Koi)' 캔버스에 유화 102×76cm 2007. 속삭이기도 하고 흐느끼기도 하는 것 같은 분위기의 그림으로 최근 작가의 행복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김형순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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