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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chri)

수술한 후 얼마나 통증이 셌던지 고통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 어머니예요. 수건을 입에 물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입수건을 떼고서 몇 마디 말을 했지요. 그게 내 자식들을 염려하는 첫 마디 말이었습니다. '엄마, 부디 빨리 나아서, 이제는 잘 걸어요.'

수술한 후 얼마나 통증이 셌던지 고통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 어머니예요. 수건을 입에 물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입수건을 떼고서 몇 마디 말을 했지요. 그게 내 자식들을 염려하는 첫 마디 말이었습니다. '엄마, 부디 빨리 나아서, 이제는 잘 걸어요.'

ⓒ권성권20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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