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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호 (letter4you)

깃대를 들고 있는 농민에게 "경찰 정보과에서 (깃대를 들고 있는 농민이) 쇠파이프를 들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는 경찰.

깃대를 들고 있는 농민에게 "경찰 정보과에서 (깃대를 들고 있는 농민이) 쇠파이프를 들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는 경찰.

ⓒ배만호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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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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