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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wizwiz)

위에서 본 아들의 컴퓨터, 왼손에 잡고 있는 블럭이 마우스. 아들이 마우스라고 강력히 내게 주장하고 있다. 이 모습은 기가 막히기도, 우습기도 하다.

위에서 본 아들의 컴퓨터, 왼손에 잡고 있는 블럭이 마우스. 아들이 마우스라고 강력히 내게 주장하고 있다. 이 모습은 기가 막히기도, 우습기도 하다.

ⓒ이선희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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