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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오십리 길, 백오리 길 달리니 허기도 집니다. 초코파이와 물 한 모금의 행복을 만끽하는 달림이 모습.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오십리 길, 백오리 길 달리니 허기도 집니다. 초코파이와 물 한 모금의 행복을 만끽하는 달림이 모습.

ⓒ박종욱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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