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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e)

무료급식에서 배식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 맨 앞쪽을 보이는 황 할아버지는 배식 때 꼭 밥푸는 일을 맡는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는 것이다.

무료급식에서 배식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 맨 앞쪽을 보이는 황 할아버지는 배식 때 꼭 밥푸는 일을 맡는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는 것이다.

ⓒ김정숙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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