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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옹이진 것을 그대로 옹이를 드러내고, 울퉁불퉁한 줄기는 그대로 기둥이 대어 사람들을 맞는 곳

옹이진 것을 그대로 옹이를 드러내고, 울퉁불퉁한 줄기는 그대로 기둥이 대어 사람들을 맞는 곳

ⓒ이승열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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