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텃밭에 자라고 있는 배추에요. 모종을 사서 심을 땐 한 뼘 정도도 넓었는데, 지금은 너무 좁아요. 그래서 서로 이파리들끼리 부딪히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나 걸러 한 포기씩만 줄로 묶어 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아무 탈 없이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집 앞 텃밭에 자라고 있는 배추에요. 모종을 사서 심을 땐 한 뼘 정도도 넓었는데, 지금은 너무 좁아요. 그래서 서로 이파리들끼리 부딪히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나 걸러 한 포기씩만 줄로 묶어 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아무 탈 없이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권성권200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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