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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수 장군의 후손인 정봉정(83) 할아버지가 동생 평호씨의 집을 기자와 동행하여 설명하고 있다(구 여천군수가 세운 유적비).

정대수 장군의 후손인 정봉정(83) 할아버지가 동생 평호씨의 집을 기자와 동행하여 설명하고 있다(구 여천군수가 세운 유적비).

ⓒ김학수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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