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밤 11시경 국회앞에서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촉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참가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처리를 내년으로 미룬다'는 내용이 포함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합의문이 전달됐다. 국회앞에서 농성중인 집회 참가자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합의문 내용을 듣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밤 11시경 국회앞에서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촉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참가자들에게 '국가보안법 처리를 내년으로 미룬다'는 내용이 포함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합의문이 전달됐다. 국회앞에서 농성중인 집회 참가자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합의문 내용을 듣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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