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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wona)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윤종씨의 공연.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은 나와는 아무련 상관이 없다는 듯 무심히 지나갔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윤종씨의 공연.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은 나와는 아무련 상관이 없다는 듯 무심히 지나갔다.

ⓒ김수원20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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