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 전국노래자랑 사회를 보고 있는 송해(77세)씨. 친근하고 다정한 우리네 할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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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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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깎는다는 것은 마음을 다듬는 것"이라는 화두에 천칙하여 새로운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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