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단처럼 깔려 있는 구름 아래로 보이는 호수와 강, 그리고 눈이 쌓인 듯 희뿌연 벌판. 오랜만의 길 떠남을 축복하는 듯한 풍경은 자연스레 어린 시절의 꿈을 되살려 낸다.

융단처럼 깔려 있는 구름 아래로 보이는 호수와 강, 그리고 눈이 쌓인 듯 희뿌연 벌판. 오랜만의 길 떠남을 축복하는 듯한 풍경은 자연스레 어린 시절의 꿈을 되살려 낸다.

ⓒ최승희200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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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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