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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pakchol)

황소가 짚을 질근질근 먹고 있다. 겨울 햇살이 따사롭다.

황소가 짚을 질근질근 먹고 있다. 겨울 햇살이 따사롭다.

ⓒ박철200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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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기자는 부산 샘터교회 원로목사. 부산 예수살기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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