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가 24m에 이르는 천왕단은 3기의 천제단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돌로 만든 단이 9단이어서 9단 탑이라고도 불리는데, 매년 개천절마다 여기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제당골과 당골계곡이 만나는 당골광장 부근에 단군을 기리는 단군성전(檀君聖殿)이 있다.

높이가 24m에 이르는 천왕단은 3기의 천제단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돌로 만든 단이 9단이어서 9단 탑이라고도 불리는데, 매년 개천절마다 여기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제당골과 당골계곡이 만나는 당골광장 부근에 단군을 기리는 단군성전(檀君聖殿)이 있다.

ⓒ권기봉200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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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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