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 최대호 페이스북
최대호 안양시장이 소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한국 문학의 새 역사를 썼다"며 "한국 첫 노벨 문학상 탄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10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이다"라며 "이미 맨부커 국제상을 통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였던 한강 작가는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그 업적을 더욱 빛나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강 작가는)인간의 고통과 사회적 문제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다루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한국 문학이 세계 문학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념비적 사건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이제 한강 작가의 이름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이 각인될 것이며, 영원히 기억될 문학적 유산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이 위대한 성취에 다시 한 번 깊은 찬사를 보내며, 우리나라 문학이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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