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절반 정도만 피어도 아름답네요."
의령군은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벚꽃 개화율이 50% 밖에 못 미쳤지만 '의령 화양제 둑방 벚꽃'을 보기 위해 지난 주말 많은 상춘객이 모였다"고 1일 밝혔다.
의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소규모 마을 축제인 '화양제 장박마을 벚꽃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맞이했다"라고 했다.
화양제는 의령군 명품100리 부자 설레길의 시작 지점으로 둑방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의령군은 오는 주말 벚꽃 만개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의령 화양제 둑방 벚꽃 축제. ⓒ 의령군청
▲ 의령 화양제 둑방 벚꽃 축제. ⓒ 의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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