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22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 박정훈 | 관련사진보기 |
"무너지는 민생경제와 평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22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윤석열 정부는 공감은커녕 자화자찬하기 바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책임을 다해왔다"며 "그 힘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셨던 응원과 격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남시 수정구에서 열린 김 의원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윤호중·박광온·유동수·김영진·김병욱·홍성국·홍기원·윤영찬·진선미·이수진(비례) 등 현직 국회의원 10명을 포함, 성남 수정 지역의 주요 인사가 함께 했다. 또 김태년 의원이 그간 함께 해온 수정구민 등 주최 측 추산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사회는 김 의원이 원내대표 재임 시 원내 대변인을 맡은 박성준 의원이 맡았다.
개소식은 ▲참석 내·외빈 소개와 축사 및 영상축사 상영 ▲수정구 시도의원 퍼포먼스 ▲김 의원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의원의 지역구인 성남 수정구 시·도의원들이 함께 진행한 '수정구 원팀' 퍼포먼스는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정책위의장으로 국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시절 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위기 극복의 선봉에 서서 민주당을 더욱 유능한 정당으로 이끌어준 김 의원이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큰사진보기
|
▲ 22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 박정훈 | 관련사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