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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동구청 김종훈구청장이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중국 난징시 장닝구를 방문중이다
 울산시 동구청 김종훈구청장이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중국 난징시 장닝구를 방문중이다
ⓒ 울산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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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가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중국 난징시 장닝구를 방문중이다.

난징시는 인구가 930여만 명에 이르고 장닝(Jiangning)구도 240만 여명의 대도시다. 특히 장닝구는 지난 6월 메타버스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0여 개의 관련 기업 유치와 1만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울산 동구청의 이번 방문은 난징시 장닝구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양 도시는 11월 7일 오후 양공식 교류행사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등은 이날 오후 5시 난징시 장닝구 황청웬 구청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장닝구 장양 상무국장으로부터 장닝구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후 6시 10분부터 환영만찬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중국 상하이와 난징시를 방문하고 있다.

첫날인 6일에는 상하이 경제관련 기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장닝구를 공식 방문했다. 이어 셋째 날인 8일에는 난징시 빈강개발구의 에르집신에너지과학기술(남경) 유한공사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구 240만 대도시인 난징시 장닝구의 경제 산업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양 도시간 상호 협력과 민간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장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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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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