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로 만든 9만 5000여점의 다양한 조형·모형작과 분재가 선을 보이고 있는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국화작품전시회에는 작년보다 1만 점이 늘어난 9만 5000여 점의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분재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라고 했다.
진주시는 "오는 1일부터는 국화전시 행사장 인근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도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농업·농촌 분야의 더 많은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