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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서비스 헌장'이 제정됐다.

10월 4일, 인천시와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이 더 나은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내버스 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제정된 서비스 헌장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용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 서비스 ▲교통법규를 엄격히 지켜 안전 운행하는 승객안전 최우선 서비스 ▲친절한 태도로 승객을 맞이하고 노약자를 보호하는 친절한 태도 서비스 ▲버스환경 서비스 개선을 위해 차량 및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는 버스환경 서비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 개선서비스 등 5개 내용이 담겼다.
 
    신재호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왼쪽)과 김성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시내버스 서비스 헌장 제정' 및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재호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왼쪽)과 김성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시내버스 서비스 헌장 제정' 및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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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이 서로 합심해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서비스 헌장 제정과 관련해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시민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에 기꺼이 동참해 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에 대해 감사드리며, 양측의 노력이 빛나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부터는 인천시 시내버스요금(카드 기준)이 현행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 적용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시사월드(www.sisaworld.or.kr)에도 실립니다.


#인천 시내버스 서비스 헌장#인천시#시내버스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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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사람들의 스펙트럼 패턴을 연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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