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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경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가 지난 12일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고 종합 의견서를 채택했다. 

12일 기행위가 심의한 부서는 감사관, 정책기획과, 예산법무과, 자치행정과다. 기행위는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고 전 부서에 예산의 이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종합 의견서에 따르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의 이월 분을 개선할 것으로 요구했다. 특히 사업부서의 경우 이월하게 되면 물가변동에 따른 예산 상승 등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있어 예산 집행이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감사관에게는 청렴도 1등 달성을 위한 전략을 세울 것과, 화성도시공사 경영 실적 평가가 지속적으로 낮게 평가됨에 따라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요구했다. 

또 시정자문 위원회가 내실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회의 내용을 홈페이지 에 업데이트 할 것을 주문했다. 

예산 법무과에게는 성인지 결산서 검토를 철저히 해 내실 있는 성인지 결산서 작성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해서도 기존 조성목표금액 달성이 힘들고 사용액이 낮아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임에 따라 기금 폐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화성시의회는 12일 각 상임 위원회에서 검토한 2022년도 결산 승인안을 13일과 14일 예결특별위원회에서 양일간 더 심의한다. 

예결특별위원회 의원장은 김상수(국민의 힘)의원이며 위원으로 배현경(더민주), 박진섭(국민의힘), 위영란(더민주), 공영애(국민의힘), 전성균(더민주), 송선영(국민의힘), 이계철 의원(더민주)이 선임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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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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