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품은 고장 함양군 마천면의 역사, 문화, 인문환경 등을 총망라한 <지리산마천면사>가 발간됐다.
지리산마천면사편찬위원회(위원장 문호성)는 지난 2일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리산마천면사>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마천면민들의 역사적 긍지와 자부심이 담긴 지리산마천면사는 지난 2021년 83명으로 구성된 지리산마천면사편찬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약 2년의 집필기간을 거쳐 발간하게 되었다.
지리산마천면사는 지리산 마천면의 역사, 문화환경, 정치행정, 교육, 인물 등 11개 부문을 936쪽 분량에 녹여내었다.
<지리산마천면사>는 2500부가 발행되었고 마천면 관내 마을, 전국 문화원, 도서관과 함양군 내 기관단체에 배부될 계획이며, 함양군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