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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2000년대 들어 2017년 화성시 우승(당시 개최지)을 제외하고 부동의 1위 수원과 올해 개최도시인 성남을 제쳤다. 

화성시는 총점 3만 1529점을 획득하여 3만1157점을 얻는데 그친 성남시와 2만 9234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화성시는 마지막까지 성남시와 수원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축구·
배구·사격 등 다수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여 결국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 화성시민신문

화성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17일 "총 14개 종목이 3위 안에 들어 입상해서 포인트가 많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포츠는 도시의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도민체전은 직장운동경기부와 실업팀에서 출전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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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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