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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적으로 해제된 지 3주일이 된 가운데,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며 1600명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시민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어 경각심은 여전한 상태다.
 
 1~2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2.17 오전 8시 기준)
 1~2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2.17 오전 8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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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에 공개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2.11~17 오전 8시 기준)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674명이었다.

이는 8개월 전인 2022년 6월 마지막 주(6.25~7.1 1519명) 이후 가장 적다. 특히 신규 주간 확진자 수가 1만1000여 명에 이르던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8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구별 확진자 수를 보면 수지구에서 702명이 발생했고, 이어 기흥구 627명, 처인구 345명이었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5871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용인시민 1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는 386명으로 증가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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