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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 신고는 없지만 소방당국에 문의 전화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 33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동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22도, 동경 128.60도다.

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로부터 200여 건의 지진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진을 감지했다' 글을 올리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지진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17일 오후 11시 33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동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 발생.
17일 오후 11시 33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동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 발생. ⓒ 기상청

#지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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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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