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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 경남도청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 경남도청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모두가 힘을 모아 행사와 방역 측면에서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하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1년을 연기하며 더 많은 준비를 한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폐막까지 도와 18개 시군,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하 권한대행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덕분에 올여름 도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었다"고 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과 인근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부단체장과 미래전략국장, 정책기획관 등 일부 간부는 현장에, 나머지 시군과 도 실국본부장은 영상으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형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와 관련해 하 권한대행은 '지역 공약 발굴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기반 확충 성격의 사업이 아니라 경남의 미래 먹을거리가 될 수 있는 참신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달라"고 했다.

회의 종료 후 하 대행과 참석자들은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방안, 시설 안전관리, 콘텐츠 전시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한 달간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하병필 권한대행#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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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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