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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중구 남산로6안길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진은 복합커뮤니티 시설 조감도.
대구시 중구 남산로6안길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진은 복합커뮤니티 시설 조감도. ⓒ 대구 중구청
 
대구 중구 남산3동 일원의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정(情)'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전국 4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우리 동네 살리기형 10개소 중 대구 중구가 선정된 것이다.

'행복이음 활력마을 남산정' 사업은 남산로6안길 일원(53,300㎡)에 국비 45억, 시비 15억, 구비 30억, 한국토지주택공사 18억 등 모두 11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에서 소외된 남산3동 일원의 노후주거 밀집지역 가로환경 개선 및 생활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복합커뮤니티시설과 마을공동작업장을 조성해 주민공동체 회복과 일자리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노후된 다가구주택을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조성하고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연계하여 천주교 문화자산을 활용한 특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하여 원도심의 쇠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프라 및 정주환경개선, 커뮤니티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심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00억)',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70억)'에 이어 3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남산동#대구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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