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상표로 '보물섬 남해라서 도도해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물섬 남해라서 도도해도'는 섬이 많은 지역의 이미지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농부가 남해를 안고 있다는 의미다.
소비자가 인식하는 상표 이름으로 '도‧도‧도'와 같이 단어를 연달아 발음해 재미를 주었다고 남해군은 설명했다.
남해군은 이 공동상표를 사용해 포장재를 디자인하고 관리매뉴얼을 제작하기로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공동상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남 남해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상표. ⓒ 남해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