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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산업.노동역사 박물관이 건립된다. 창원시는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가칭)산업.노동.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건립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도 박물관건립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사업인 박물관 건립은 2019년 9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서유석) 연구진이 박물관의 기본구상과 입지분석에 대해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규모, 예산 확보, 전시 계획, 소장품 확보 방안 등 박물관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돼 있다.

박물관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 창원병원 옆에 부지 3만 5000㎡, 건축연면적 13만 1500㎡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는 용역 결과를 기본으로 하반기 첫 행정절차인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기 위해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평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2021년에 설계공모를 목표로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 산업?노동?역사박물관 조감도.
 창원 산업?노동?역사박물관 조감도.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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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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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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