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강 : 15일 오후 6시 40분]
방송사 예측조사 결과 4.15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를 실시한 공중파 방송 3사는 일제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한 결과를 내놨다.
KBS는 더불어민주당(지역구)과 더불어시민당(비례)이 합해 155~178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지역구)과 미래한국당(비례)은 합해 107~130석으로 예측했다. 그외 정의당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 무소속 1~7석으로 예측했다. 민생당은 0석이었다.
MBC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53~170석으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116~133석으로 예측했다. 이어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2석, 무소속 1~5석으로 예측했다. 역시 민생당은 0석이었다.
SBS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53~177석,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107~131석으로 예측했다. 이어 정의당 4~6석, 국민의당 3~5석, 열린민주당 0~3석, 민생당 0~3석, 무소속 0~7석으로 예측했다.
세 공중파 방송사는 출구조사는 공동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한 예측은 각 사별로 진행했다.
별도 예측조사를 실시한 JTBC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43~175석,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101~134석으로 예측했다. 이어 정의당 5~9석, 열린민주당 5~8석, 국민의당 2~5석, 민생당 0~3석으로 예측했다.
▲ 제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배드민턴장에 마련된 홍제 제3동 제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를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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