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1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자로 서울 강남병에 김한규(45)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전략 공천했다.
서울 강남병 지역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청년우선 전략선거구로 지정했고 오늘 김 변호사를 전략후보자로 확정했다.
김 변호사는 "당의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을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당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당과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당의 부름에 응하기로 했다"라면서 "총선 승리에 마중물이 되겠다. 책임감을 갖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규 변호사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석사 출신으로 2005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