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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석 성남시의장
박문석 성남시의장 ⓒ 박정훈

"지난 1년 그 어느 때보다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펼쳐왔습니다."

박문석 성남시의장은 "성남시는 의회를 비롯한 집행부, 시민 모두가 특례시 지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성남시민의 염원인 특례시 지정은 앞으로 성남의 50년을 또 다른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기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끝까지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선, 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찾아가는 민생현장간담회'를 열어 통장,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1200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 127건의 민원사항을 청취하여 처리결과를 알려드렸다"며 "50여 회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2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을 만나 시민 속으로 다가서려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 구현을 위해 조례정비와 민간위탁사업 실태조사와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며 "조례정비가 오래됐거나 상위법과 배치되는 조례, 오래되어 그 의미가 없어서 폐기해야 할 조례를 지난 8월 임시회에서 93건을 개정하고 5건을 폐지하는 등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질타보다는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소통과 상생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며 "지역과 시대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간담회와 포럼을 통해 부단히 소통하고 연구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시의원들로 구성된 5개의 연구단체가 간담회와 특강, 벤치마킹 등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박문석#성남시#특례시#은수미#성남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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